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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선동 마을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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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선동 고렴골회원들, 올해 옥상텃밭 조성후 자체회의 시간 가져
담당부서
이주철
등록일
2013.05.02
조회수
1660
첨부파일 1
사진1(1).JPG 
권선구 곡선동 고렴골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 신성열)는 지난 1일 오후6시 회원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상애회원 옥상에서 올해 "고렴골 옥상텃밭 조성사업" 완성후 첫 회원간 만남의 장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지난 4월 18일 회원 옥상에 목재플레임 박스설치후 토양 및 퇴비를 넣고 상추 등 채소류 식재 한후 첫 수확한 농산물을 이용 품평회의 자리로 마련되었다.

아울러 고렴골회원 간 옥상텃밭에 조성한 야채 등 농작물의 성장발육 상태를 점검하는 동시에, 정보교환과 각자 텃밭에 농작물을 재배하면서 체득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에서 마련됐으며,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야채 등을 이용하여 옥상에서 음식을 만들어 나눔으로써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화기애애한 자리가 됐다.

고렴골마을만들기협의회는 2011년도 최초 구성되어 원룸 단지 내 7가구를 시범가구로 선정하고 옥상텃밭사업을 전개했으며, 2012년도에는 23가구로 확대되었고, 올해 8가구가 신규로 참여하여 총 31가구가 옥상텃밭을 가꾸어 주민들 사이의 벽을 허물고 소통의 장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동 관계자는 말했다.

신성열 회장은 “마을만들기 사업하기전에는 이웃간 왕래도 없고, 서로간의 거리가 있었는데, 옥상텃밭 조성사업을 통해 친척같은 훈훈한 정이 흐르고 회원 간 소통의 장이 마련된 것이 큰 성과인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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