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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곡선동, 『행복한 밥상 Day』
- 담당부서
- 관리자
- 등록일
- 2018.11.27
-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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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곡선동(동장 조두환)은 지난 26일 ‘행복한 밥상 Day’를 운영해 관내 독거 어르신 40여명에게 맛있는 점심을 대접했다.
‘행복한 밥상 Day’는 곡선동에 있는 ‘제주흑돼지 내가돼지’(대표 엄유경)에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독거어르신들에게 한 끼 식사를 대접해 행복한 하루를 느끼게 해드리자는 취지로 시작한 사업으로 곡선동 단체 회원들도 상차림, 뒷정리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식사를 마친 어르신은 “늘 혼자 밥을 먹다가 한 달에 한 번이라도 동네 이웃들과 함께 즐겁게 식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엄유경 대표는 “주위에 어렵게 생활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좀 더 따뜻한 사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