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1일과 22일, 이틀 간 수원시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열렸다.

동 단체장협의회와 수원여자대학교가 후원하고 통장협의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원여자대학교 사회봉사단 등 총 9개 단체가 참여해 김치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 500세대와 경로당 26곳에 전달했다.

서정란 새마을부녀회장은 “김장김치를 담그느라 고생하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벌이겠다”고 했다.

이상균 평동장은 “매년 이뤄지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소중한 활동 중 하나이다. 올 겨울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더욱 따뜻한 평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