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금곡동(동장 유원종)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주최로 행정복지센터에서 중고생30여명과 함께‘한가위 맞이 송편 빚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송편을 사서 먹는 요즘 세대들에게 우리의 전통음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송편을 나눠먹으면서 지역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정미정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한가위 전통음식에 대한 역사와 의미를 설명하고 학생들에게 직접 송편을 만들어 보였고 학생들과 함께 만든 송편을 관내 삼익3차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우리 전통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학생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