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동장 이현구)은『2017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행사를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가졌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을 나눔으로써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날 김장에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3단체, 세류중학교 어머니회 등 60여명의 회원들이 뜻을 함께 하여 추운 날씨지만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담근 김장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70세대와 관내 경로당에 3곳에 전달했다.

이해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김장 나눔으로 이웃주민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함께 사는 정을 느낄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