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선구, 「2017 권선시네마」 운영 -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필근)는 18일부터 가족과 이웃들이 함께 야외에서 영화 및 공연을 보며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2017 권선시네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월 18일부터 25일까지 총 3편의 영화를 18일에 고렴공원(곡선동)에서 ‘부산행’을 시작으로 19일에 탑동초등학교(탑동)에서 ‘터널’, 25일에 두레뜰수변공원(호매실동)에서 ‘밀정’을 상영할 예정이다.
특히 「2017 권선시네마」에서는 최신 영화뿐만 아니라 스포츠 댄스, 풍물놀이 등 사전공연을 준비하여 한여름 무더위를 재미있는 볼거리로 식힐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영화 관람의 기회가 적은 시설 입주자 및 이용자를 위한 실내영화상영도 9일부터 중앙양로원 등에서 병행 실시하여 다양한 계층과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필근 권선구청장은 “최근 장마 및 폭염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냄으로써 조금이나마 힐링 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