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양신자)는 지난 30일,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둔동 지역 내 취약계층 20명을 대상자들에게 명절맞이 다과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양신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둔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명절마다 △반찬 △다과 △생필품 등을 제공하는 나눔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주민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